본문으로 이동

김경린

한울위키,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경린(金璟麟, 1918년 4월 24일 ~ 2006년 3월 30일)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함경북도 경성군 출생으로, 경성전기공업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에 유학하여 1942년 와세다대학 고등공업학교 토목과를 졸업했다.[1] 유학 시절 모더니즘 동인지 『VOU』, 『신기술』 등에 참여하고 귀국하여 『조선일보』 등에 「차창」, 「화안(畵眼)」 등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해방 후 서울에서 『신시론(新詩論)』 동인으로 참가하고 박인환 등과 함께 모더니즘 운동을 전개했다. 1960년대부터 서울특별시 수도과장, 내무부 토목국 도시과장, 건설공무원 교육원장, 영남 국토 건설국장, 산업기지개발공사 이사를 역임했다.[2]

시집으로는 합동 시집인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도시문화사, 1948)을 비롯, 『현대의 온도』(도시문화사, 1957), 『태양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서울』(청담문학사, 1985), 『서울은 야생마처럼』(문학사상사, 1987) 등이 있다. 1986년 제5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문학상을 수상했고, 1988년 제3회 상화시인상을 수상했다.[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