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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1988년 영화)

한울위키,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파일:I Wanna Be Big.jpg
2007년에 실제로 상품화된 영화 속 운세 기계
감독페니 마셜
각본
제작
출연
촬영배리 소넌펠드
편집배리 몰킨
음악하워드 쇼어
제작사그레이시 필름스
배급사
개봉일
  • 1988년 6월 3일 (1988-06-03)(미국)
  • 1989년 7월 15일 (1989-07-15)(대한민국)
시간
  • 104분(극장판)
  • 130분(확장판)
국가파일:Flag of the United States.svg 미국
언어영어
파일:2004-12-12 - New York (9).jpg
영화의 피아노 연주 장면이 촬영된 뉴욕의 FAO 슈워츠 장난감 백화점의 모습

》(영어: Big)은 1988년에 개봉한 미국성장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페니 마셜 감독이 연출했다. 빨리 키가 컸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다가 하루 아침에 어른이 되어 버린 소년의 소동을 그린다. 톰 행크스, 엘리자베스 퍼킨스, 로버트 로자, 존 허드 등이 출연했다.

1989년 제61회 아카데미상에서 남우 주연상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줄거리

조시는 놀기 좋아하고 조금씩 이성에 관심을 가질 시기의 13세 소년이다. 어느 날 조시는 이동형 유원지에서 평소 좋아하던 여학생 신시아와 무서운 놀이기구를 같이 탈 기회를 포착하지만, 키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직원에게 거부당한다. 풀이 죽어 뒤돌아선 조시는 ‘졸타’라는 이름의 점쟁이 기계를 보고, 빨리 커지게 해 달라는(“big”) 소원을 빌며 동전을 넣는다. 기계는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문구가 인쇄된 카드를 발급하지만 곧 조시는 기계의 플러그가 내내 뽑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조시는 실망해서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 날 아침 조시는 30세 가량의 성인으로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당황한 조시는 우선 아버지 옷을 훔쳐 입고 어머니에게 사정을 설명하려 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저씨가 된 조시를 아들을 납치한 범인이라고 믿고 추격할 뿐이다. 헐레벌떡 집에서 도망친 조시는 학교로 가서 절친 빌리에게 말을 건다. 빌리 또한 조시를 괴한쯤으로 여기고 경악하지만 조시가 둘만 아는 노래와 동작을 보여 주자 조시임을 납득하게 된다. 빌리는 조시에게 일단 도시에 피신해 있으라고 권하고, 조시는 뉴욕 싸구려 여관에 묵으며 지내기로 한다. 조시와 빌리는 유원지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함께 사라진 졸타의 행방을 찾아 보는데, 6주는 기다려야 알 수 있다는 답을 얻는다.

홀몸으로 지내려면 돈이 필요하기에 조시는 요행껏 맥밀런 장난감 회사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말단 사무직으로 취직한다. 그리고 주말이 되자 장난감 가게에 가서 성인의 몸으로 해맑게 뛰놀다가 맥밀런의 사장과 우연히 마주친다. 두 사람은 함께 발로 밟아 소리를 내는 대형 피아노(Big Piano)로 〈젓가락 행진곡〉 등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장은 진정으로 장난감을 즐기는 조시의 모습에 감명을 받고 그를 회사 마케팅 전략 회의에 참가케 한다. 회의에서 조시는 실적만을 고려한 중역들의 사무적인 의견을 지적하며 아이의 입장을 반영한 멋진 아이디어를 낸다. 사장은 곧 조시를 제품 개발 부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킨다.

고속 승진에 수입도 늘어나 새 집을 마련한 조시를 다른 동료들은 의심하고 질투하는 와중에 동료 중역인 수전이 조시에게 관심을 보인다. 저녁 파티 날 수전은 조시를 유혹해 함께 조시의 집으로 간다. 어른의 잠자리를 기대하던 그녀였지만 조시는 순진한 얼굴로 함께 놀고 싶어할 뿐이다. 수전은 처음엔 당황하지만 결국 함께 트램펄린을 뛰며 아이처럼 즐겁게 논다. 내심 어른의 삶에 지쳐 있던 수전은 조시에게 매료되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다. 조시는 계속해서 회사의 중역으로서 승승장구하며 점차 어른의 삶에 익숙해진다. 수전은 조시에게 넌지시 결혼을 제안하지만 조시는 자신의 진짜 정체 때문에 이를 당혹스럽게 여긴다. 수전에게 자신이 아이에 불과하다고 고백하지만, 당연하게도 수전은 믿지 않는다.

그즈음 빌리가 마침내 졸타를 찾아냈다는 소식을 갖고 온다. 조시는 어른과 아이의 삶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고, 결국 친구와 가족이 있는 원래 아이의 삶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 조시는 회사 회의 중 문득 결심을 굳히고 도중 뛰쳐 나가고, 수전이 그를 뒤따라 간다. 졸타가 있는 놀이공원에서 조시를 발견한 수전은 조시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깨닫고, 그를 보내 주어야 함을 알게 된다. 조시는 수전과 보낸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약속하고, 졸타에게 다시 아이의 몸으로 되돌려 달라는 소원을 빈다.

수전은 조시를 원래 살던 뉴저지 집으로 데려다 주고, 어느새 어린아이가 된 그와 이별한다. 조시는 다시 어린아이의 삶을 살아 간다.

출연진

수상

연도 부문 수상자 결과 출처
1989 제61회 아카데미상 남우 주연상 톰 행크스 후보 [1]
각본상 게리 로스, 앤 스필버그 후보

우리말 녹음

SBS 성우진

같이 보기

각주

  1. “Oscar Legacy: 61st Academy Awards Winners”. 2025년 12월 1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