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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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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출생1968년 7월 5일(1968-07-05)
전라남도 해남군
사망2025년 12월 13일(2025-12-13)(57세)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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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대한민국

이영철(李永轍, 1968년 ~ 2025년 12월 13일)는 대한민국기업인이며, 영철버거의 창업주이다.

생애

생애 초기

1968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열한 살의 나이에 홀로 서울로 올라왔다. 가난은 그의 어린 시절을 가차 없이 밀어붙였고, 초등학교조차 제대로 마치지 못한 채 삶의 현장으로 내몰렸다. 열 살 무렵부터 중국집군복 공장,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 그렇게 이어진 세월 끝에 1999년 그는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손에 쥔 것은 단돈 2만 2000원이 전부인 막막한 현실뿐이었다.

창업과 성장

2000년 9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앞에서 손수레를 이용한 노점상 형태로 햄버거 판매를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큰 수익을 거두지 못했으며, 2002년 가을까지 매출과 수익 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2002년 가을, 고려대학교 출신 신문기자를 통해 영철버거가 언론에 소개되면서 인지도가 상승하였고, 이후 2003년부터 매출과 수익이 증가하였다. 2004년에는 학기 중 성수기에 월 최고 매출 약 6,000만 원, 순수익 약 3,50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노점 영업을 이어오던 그는 2002년 12월 안암동 소재 매점에 입점하였으며, 이후 2005년 12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5가 96번지에 매장을 개점하였다.

사회적 활동과 저술

2004년 10월 국민포장 대통령표창을 수훈하였다. 2005년 3월에는 KBS 교양 프로그램 〈이것이 인생이다〉에 출연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저서 〈내가 굽는 것은 희망이고 파는 것은 행복입니다〉(해냄출판)를 출간하였다.

법인 설립과 사업 확장

2013년 3월 외식업 운영을 위해 YC푸드를 설립하였다. 같은 해 경희대학교점을 폐점하였다. 2009년에는 소상공인 유망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가맹점 약 80개를 정리하고 직영점 및 가맹점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하였다. 고급 수제버거와 신규 메뉴를 개발하고 가격을 인상했으나, 2009년 역시 적자를 기록하였다.

채무 증가와 폐업

2006년2007년 경영 적자 속에서도 약속한 장학금을 각각 2,000만 원, 2,200만 원씩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지급하였다.

2008년 2월 대표 메뉴인 영철 스트리트 버거의 가격을 1,500원으로 인상했으며, 같은해 3월 기준 마이너스 통장 부채는 약 4,200만 원에 이르렀다. 이후에도 적자가 지속되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관리 비용 증가로 채무가 누적되었고, 월 이자 부담이 1,000만 원에 육박하면서 경영난이 심화되었다. 이 과정에서 신설동점과 경희대학교 직영점이 정리되었다.

결국 2015년 7월 영철버거 고려대학교 본점은 폐업하였다. 가게 자리는 약 2억 원에 양도되었으며, 폐업 당시 잔여 채무는 약 2~3억 원으로 추정된다.

재개업 이후

본점 폐업 이후 2015년 12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영철버거는 가개업 형태로 재개되었으며, 2016년 1월 정식 재개업하였다. 2019년 매장은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사망

폐암 투병 끝에 2025년 12월 13일 사망하였다.

가족 관계

  • 배우자: 이계숙 (1968년 ~ )
    • 딸: 이도경 (1991년 ~ )
  • 형: 이영신 (1964년 ~ )

참고 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