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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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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촛대바위(蔚珍燭臺―, Uljin Candlestick Rock)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산 118-4, 망양로 도로변에 위치한 한국의 화강암 바위이며 촛대 모양의 해안 시스택 지형이다. 울진 촛대바위는 중생대 쥐라기의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며 주변에 염기성 암맥이 관입해 있다.

개요

울진군 중동부 근남면 산포리, 진복리와 매화면 동부 신흥리, 오산리 지역에는 화강암이 분포하며 울진 지질도폭(1963)에서 흑운모 화강암(Jurassic biotite granite)으로 명명하였다. 이 화강암은 원남층군을 관입하였으며 주요 구성 광물은 석영, 정장석, 사장석, 흑운모 등이고 각섬석, 저어콘, 인회석 등을 포함한다. 일부 지역에서 3~7 m 폭의 각섬석, 분암, 페그마타이트, 석영반암, 석영맥 등의 암맥에 관입당했다.[1] 김지영(2008)에 의하면 이 화강암은 아다카이트에 해당하며 화강암의 기원 마그마는 조구조적으로 대륙주변부에서 중생대 쥐라기 이자나기판이 섭입하는 환경에서 형성되었다.[2]

1986년 울진 해안의 산포-진복 간 도로를 개설하면서 도로에 장애가 된다며 촛대바위를 폭파하려고 하였으나, 해안 절경을 보호하려는 현지 주민들과 울진군 부군수의 요청에 따라 촛대바위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어 오늘에 이른다. 바위 꼭대기에서 소나무가 자라는데 그 모습이 마치 초 위에 촛불이 타는 모양과 같아서 촛대바위라 부른다.[3][4]

울진 촛대바위 옆으로 망양정로(지방도 제917호선)이 지나며 촛대바위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2025년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일부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하였다.

사진

같이 보기

각주